소소한 자기개발자

서류 과정, SW 역량테스트를 거쳐 면접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한 문제 풀어서 만족했던 코딩테스트를 통과해서 마지막 면접이 남았습니다.

준비 과정

이번에도 유튜브를 활용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p-C7mtkuOw6q8E1Uc2NVpQ

 

면접왕 이형

대한민국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함께하는 Alivecommunity 입니다! 단순 강의가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며 생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함께합니다. * 제휴 문의 official@alivecommunity.co.kr (본 메일로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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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왕 이형을 보면서 많이 준비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제출했던 서류들을 꼼꼼히 읽어 봤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했는지부터 누구를 존경한다고 적었는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삼성전자 CE/IM 인턴 면접은 인성면접, 직무면접, 창의면접이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할 얘기들과 각 면접 별로 집중해야 될 부분들을 나눠서 준비하였습니다.

 

 

 

1분 자기소개

저는 1분 자기소개가 면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면접을 통해서도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에서 앞으로 면접관들에게 어필하고 싶은 점들을 얘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턴 경험과 이번에 졸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였습니다.

 

 

 

차별화된 본인의 강점 또는 장점

여기서는 이제 1분 자기소개에서 던진 화두에 대한 얘기를 진행합니다.

장점을 먼저 얘기를 하고 경험들을 통해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마지막에 다시 장점을 얘기해 줍니다.

집중도 되고 진짜 경험한 것이라고 면접관들도 알 수 있게 됩니다.

 

 

 

성격의 장단점

이것에 대한 답변은 저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준비할 시간이 없어 MBTI를 활용하였습니다.

저에게 해당하는 MBTI 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있을지 생각을 하고 결정을 하였습니다.

단점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개선해 나가고 있는지도 준비를 했습니다.

 

이 외에도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가치관에 대해서 잘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 당일

면접에 들어가기 앞서 면접자들을 한 곳에 모입니다.

어떻게 면접이 진행이 될지를 설명해주고 면접실에 들어가서 해야할 행동 방침을 알려줍니다.

면접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필히 착용하고 면접에 들어가서는 마스크를 벗습니다.

또한 면접은 화상 면접으로 진행하고 측면과 정면에 카메라가 있어서 정면을 바라보고 면접을 했습니다.

모든 면접에서 면접관은 3명이 있었고 3 대 1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면 컴퓨터로 적성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솔직한게 좋다고 생각하여 이기적인 저의 성격도 드러나게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좋은 것만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솔직하게 자신의 성격대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당 결과가 임원면접에서는 면접관들이 참고를 하니 거짓으로 진행을 했고 일관성이 없다고 판단이 되면 바로 탈락이라고 하니 솔직하게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임원면접 -> 직무면접 -> 창의면접 순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임원면접

자기소개 때 준비한 인턴과 프로젝트 얘기를 하였습니다.

예상대로 면접관들이 인턴과 프로젝트와 관련된 질문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준비를 했기 때문에 막힘없이 답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출한 서류에 직무와 관련되지 않은 것을 적었는데 적은 이유를 물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이야기를 풀어나갔고 마지막에는 이 경험을 통해서 얻은 것을 말하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면접 점수에는 반영이 되지 않지만 갤럭시와 아이폰 중에 어떤 것을 사용하는 지를 물어봤습니다.

솔직하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고 아이폰으로 바꾼지는 두 달 밖에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폰에 대한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도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성격의 장단점을 물어봤고 준비했던 것을 얘기하였습니다.

마지막에 마지막으로 할 말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제가 어필하고 싶었던 것을 1분 자기소개를 통해 연계식으로 다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얘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입사해서 꼭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겸손하게 얘기를 하고 끝냈습니다.

 

 

 

직무면접

이번 직무면접 때는 30분 동안 풀 시간을 따로 주지 않았고 입장하자마자 문제 풀이를 하였습니다.

면접관들은 제가 제출한 서류를 보는 거 같았고 문제는 10분 동안 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운 좋게도 알고리즘에 관한 기본적인 문제였고 쉽게 풀이하였습니다.

푼 문제와 관련된 질문들을 받고 자기소개를 하였습니다.

직무면접 때도 준비한 똑같은 1분 자기소개를 진행하였습니다.

임원면접과 비슷하게 질의응답이 진행 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업무가 있냐고 물어봤을 때 진짜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를 그냥 말했습니다.

그 분야는 제가 한 프로젝트와도 관련이 있고 면접관들도 잘 맞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직무면접 또한 마지막 할 말을 물어봤고 임원면접과 똑같이 얘기를 하고 끝냈습니다.

 

 

 

창의면접

면접을 들어가기 전에 면접실이 아닌 방에서 비즈니스와 관련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30분 동안 준비할 시간을 줍니다.

컴퓨터를 통해 작성을 할 수 있고 작성한 답안은 면접실에 들어가기 전에 진행요원이 줍니다.

면접실에 들어가면 1분 자기소개를 합니다.

창의면접에서도 똑같이 준비한 1분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그 후에 해당 비즈니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저는 컴퓨터로 작성한 내용이 정확하게 생각이 안나서 작성한 답안을 보면서 얘기를 해도 되냐고 물었고 보고 답변을 했습니다.

제가 낸 솔루션에 대해서 면접관들이 그렇게 진행을 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저는 30분 동안 솔루션을 작성할 때 일부러 좀 빈틈을 만들어 두고 어떻게 답변할지를 생각해둬서 쉽게 답변을 했습니다.

면접관들이 이 면접에서는 기술적인 내용을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고는 하였으나 비즈니스와 관련된 IT 기술들에 대해서도 얘기를 하였습니다.

또한 창의적인 경험을 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1학년 때 작게 한 프로젝트를 얘기를 하였고 면접관들의 호응이 좋았습니다.

해당 상품을 자기도 갖고 싶다고 까지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창의면접에서도 인턴과 프로젝트에 관한 얘기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할 말은 임원면접과 직무면접과 똑같이 말했습니다.

 

 

 

 

마무리

처음에 임원면접을 진행해서 매우 긴장한 상태로 들어갔습니다.

면접관이 제가 긴장을 한 것을 알고 긴장하지 말고 면접에 임하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알겠다고 한 뒤에도 저는 두괄식으로 답변을 하지 못하고 말도 더듬었습니다.

그래도 준비한 말들은 다 말하기 위해서 노력하였고 결과적으로는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경험이 많아도 긴장을 한다고 하니 그냥 긴장한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준비한 얘기를 마음껏 얘기하다 나오는 것이 팁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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