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4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워치 4에 대한 기대가 아주 큽니다.
전작보다 워치를 둘러싼 부분이 좀 더 각지게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MWC 2021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에서 삼성 갤럭시 버추얼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삼성의 독자적인 사용자 경험을 갤럭시 워치로 확장해 스마트폰과 보다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원 UI 워치'를 공개했습니다.
구글과 공동 개발 중인 신규 통합 플랫폼에 적용된 '원 UI 워치'는 올 하반기 갤럭시 언팩(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발표 예정인 차세대 갤럭시 워치4에 최초 탑재될 예정입니다.
원 UI 워치
새로운 통합 플랫폼 기반의 '원 UI 워치'는 사용자가 갤럭시 워치와 호환되는 앱을 스마트폰에 새로 설치하면 자동으로 갤럭시 워치에도 다운로드가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 스마트폰이나 갤럭시 워치 중 하나의 기기에서 앱 설정을 변경하면 연동된 다른 기기에도 바로 반영이 됩니다.
새로운 통합 OS
새로운 통합 OS는 구글 '웨어 OS'와 삼성전자 '타이젠'의 장점을 단일 플랫폼으로 합친 것이 특징입니다.
그 동안 타이젠 OS의 단점인 앱의 수가 적다는 것이었고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를 해결하였습니다.
앱 구동 속도는 최대 30% 높이고 배터리 전력 소모는 낮췄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CX실장 패트릭 쇼메 부사장
"삼성전자는 모바일 혁신에 대한 오랜 전문성과 개방형 웨어러블 기기의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스마트 워치 경험과 갤럭시 에코시스템의 편리함을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및 웨어 제품 관리 부문 사마르 사마트 부사장
"삼성과 구글은 오랜 기간 협력하며 소비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왔다"
"차세대 갤럭시 워치를 통해 처음 선보일 새로운 통합 플랫폼도 이러한 협력의 결과로, 길어진 배터리 시간, 빨라진 성능, 다양한 앱 지원"
워치 페이스 디자인 도구
올 하반기부터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은 보다 창의적으로 사용자들의 분위기나 활동, 개성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디자인의 워치 페이스를 쉽게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