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가능한 상환 계획, 이자 부담 감소, 높은 이자율 대출에 유리(초기에 빠르게 이자를 갚기 때문)가 있습니다.
단점)
초기 이자 부담이 크다, 총 상환액이 크다, 대출 조기 상환에 따른 부담이 있습니다.
2) 원금 균등상환
대출 기간 동안 매월 일정한 원금을 상환하는 대출 방식입니다. 매월 원금 상환액은 일정하게 고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이자 부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합니다.
장점)
총 상환액 감소, 이자 부담 감소, 조기 상환시 혜택이 있습니다.
단점)
대출 초기 원리금 부담이 큼, 총 상환액 예측이 어려움, 조기상환 수수료 부담이 있습니다.
3) 체증식 분할상환
대출 초기에는 낮은 상환액을 지불하고, 대출이 진행됨에 따라 매년 일정 비율로 원금 상환액이 증가하는 방식입니다. 이자 부담은 상대적으로 낮고, 대출 종료에 가까워질수록 많은 원금이 상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장점)
초기 이자 부담 감소, 총 상환액 예측 용이, 장기간 대출자 부담 완화가 있습니다.
단점)
전체 이자 부담 증가, 종료까지 상환액 부담 증가, 금리 변동에 민감
우선 청년층 대상으로는 체증식 상환 방식이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예를 들어, 3억 대출금을 30년간 상환할 경우, 원금균등 방식은 145만원을 매달 내야하며, 체증식은 첫 달에 62만원만 내면 됩니다.
12개월 총 낸 금액을 비교하면, 원금균등은 1,700만원, 원리금 균등 상환은 1,400만원, 체증식 분할상환은 770만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을 3%로 고려할 때, 모든 납부액의 현재 가치를 계산하고 이를 총합하면, 원금 균등 상환방식에서는 2억 8,400만원,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에서는 2억 8,300만원, 체증식 상환 방식에서는 2억 7,900만원 정도가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2% 이하인 경우에는 원금 균등 상환 방식이 더 이득이 됩니다.
주택담보대출에는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 대출, 금융권에서 대출로 3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금융권 대출의 경우 작년 말에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 적이 있기에 필요와 조건에 따라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상환 방식에는 원리금 균등 상환, 원금 균등상환, 체증식 분할상환이 있고, 본인의 현재 상황과 미래를 예측하여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